코로나19 진단키트 종목에 투자해도 될까 - 씨젠, 수젠텍, 랩지노믹스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역대 최대로 하락해 1000 종목 중 990 종목이 빠지더라도 오르는 10개 종목은 있기 마련이다. 폭락장에서도 손이 근질근질한 단타족들은 거래대금 상위의 테마주에 관심을 갖는다. 이번 코로나 19 사태에서는 마스크로 테마가 시작했다가 지금은 진단키트 종목으로 옮겨간 상황이다. 이 말은 거래대금과 거래량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먼저, 진단키트란 무엇인가? 진단 키트란 말 그대로 코로나 19 질병이 있는지 신속하고 간편하게 진단할 목적으로 화학적 반응을 이용하여 만든 검사 기구를 말한다. 보통 검사기관에서 진행하는 건 24시간 이상이 걸리지만 씨젠, 수젠텍, 랩지노믹스 등에서 만든 진단키트는 6시간 이내에 검사 결..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란?" 서킷브레이커라는 용어는 한국말로 다시 말하면 '회로 차단기'로서 원래는 전기 회로에서 과열된 회로를 차단하는 장치를 말할 때 쓰였다. 주식시장에서는 주가가 갑자기 급락하는 경우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하여 주식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로 쓰인다. `주식거래 중단제도` 라고도 한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실물경제, 현물 경제가 모두 무너지면서 뉴욕 증시, 나스닥 증시, 이탈리아 증시, 닛케이 증시, 한국 코스피, 코스닥 등 너나 할 것 없이 "서킷 브레이커 발동" 이라는 말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다시 말해 증시에 과열된 투매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는 기준은 무엇인가? 먼저 종합주가지수(KOSPI)가 전일 종..
2020년 3월 12일 세계 보건기구(WHO)가코로나 19 바이러스(COVID-19) 일명 우한 폐렴에 대해 팬데믹(Pandemic) 선언을 했다. 사실 팬데믹 선언에 따른 큰 변화가 생기는 것은 없지만 이동 자제 권고 등이 발령되고 상징적인 의미가 크기 때문에 이는 전 세계 증시와 한국 증시에 또 한 번 패닉 공포를 주어 주가를 주저앉게 하였다. 먼저, 팬데믹(Pandemic) 선언이란 무엇일까? 먼저 팬데믹이란 '세계적 대유행'을 의미한다. 그리스어로 Pan은 '모든' demic은 '사람'을 의미한다. 즉, 감염병이 인류 전체로 전파된 상황을 말한다. WHO는 감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아래와 같이 6단계로 구분한다. 즉, 지금의 단계는 6단계를 의미하며 지리적인 확산과 질병의 심각성, 사회 전체에 미치..
2020/03/11 - [비즈니스/주식투자] - 코로나 19 영향 주식시장 하락에서 돈을 지키는 방법 - 1편 2편 계속 주식기본적인 것 중에 하나가 개인만 사고 외국인과 기관은 파는 떨어지는 칼날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위기는 기회다" "공포에 매수하라" 이런 원칙을 가진 개인 투자자들이 현재 2020년 3월 12일 기준 코스피/코스닥 합쳐서 약 17조 원 순매수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장 하루라도 돈 잃는 게 싫은 보수적은 분들이라면 안될 싸움에 끼어들지 않는 게 좋다. 주식을 2018년 이후에 시작한 사람들이라면 지금까지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왔을 것인데 2020년 들어서면서 모처럼 상승하나 싶더니 코로나19 영향으로 또다시 좌절감을 맛보고 있을 것이다. 마치 부동산 시장의 고점에 들..
2020년이 시작될 때만 해도 저평가된 한국 주식시장이 올해 2500선까지 상승할 것이다라는 장밋빛 전망이 있었다. 이때 실제로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매수에 가담했었다. 이때만 해도 사실 주변 상황 여건은 괜찮았다. 반도체 D램 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있었고, 미중 무역전쟁이 1차/2차 합의 수준에 이르렀고,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우호적인 기업정책과 테슬라의 폭등 영향으로 2차 전지 & 자율주행 관련 종목들이 다시 주목을 받으면서 정말 희망이 현실로 가능해 보이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펜데믹(Pandemic) 공포 발발..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2020년 2월 드디어 한국에도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들리면서 주식시장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2월 초중순만 하더라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