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제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약 3년간(2017.03월 ~ 2020.06월) 실제 거주하면서 느꼈던 점과 지금이라도 정자동에 집을 사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정자동(도로명: 불정로)은 신도시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구역 개펀으로 1995년 내정동이었던 구역이 정자동으로 이름이 개편되었습니다. 아래 지도와 같이 탄천 서쪽(정자 1동)에는 주상복합 아파트와 상업지구가 있고, 동쪽(정자 2~3동)에는 아파트 단지와 원룸촌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탄천을 기준으로 분당 내에서도 빈부격차가 심한 편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수준과 환경이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자동의 장점 개인적으로 정자동에 살면서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다고 느꼈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