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록_1] '남편이 육아휴직을 했어요!' (21.12.13~21.12.27)

육아휴직이란 키워드로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육아휴직 기간 동안 읽어갈 독서 책 중 첫번째로 읽은 책이 되었다. 미소작가님이 엄마로서 남편을 육아휴직 시키고 어떻게 삶이 변화되었는지 읽어가면서 참 많이 공감이 되었다. 읽으면서 좋았던 글귀들을 남겨본다.

미국의 석유왕 존 록펠러 왈 "하루 종일 일만 하는 사람은 돈 벌 시간이 없다"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 왈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크고 작은 선택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만약 아이의 늘어나는 짐을 더이상 보관할 수 없고 정리해야 한다면 무심코 버려버리면 아이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 이럴때는 이런 해결책을 드리고 싶다. 소설 작은 아씨들에 나올 것 같은 나만의 보물상자를 만들어 주세요. 아이를 위해 예쁜 상자를 만들고 그 안에 들어갈 물건에 대해 아이와 상의하거나 혹은 스스로 고르게 하세요. 아이에게는 추억을 선물해주고 아이는 선택을 연습하게 됩니다. 지금처럼 물질이 과하게 풍요한 시대에 아이들은 선택하기 전에 모든것이 주어지고 있다. 과한 풍요는 아이들이 '소중하고 중요한 것' 을 선택하는 기회를 앗아간다.

성공틀 추구하기 전에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하는 이유는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면 결코 성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Q) 좋아하는 일은 어떻게 찾나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자.

  • 몰입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 돈을 받지 못해도 꼭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 마지막까지 버리지 못하는 물건은 무엇입니까?
  • 부럽거나 질투가 나는 대상은 누구입니까?
아이는 엄마, 아빠의 성적표가 아니다. 밖에서 욕먹는 아이를 만들지 않으려고 부모에게 욕먹는 아이를 만들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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